CUSTOMER EXPERIENCE 2018-01-12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인적 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새롭게 정의 하여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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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인적 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새롭게 정의 하여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워싱턴의 보행거리에는 핸드폰 사용에 따른 구분 (Cellphone / No Cellphone) 이 프린트 되어있다고 합니다.   

오른쪽의 거리엔 No Cellphone 이라는 표시와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걷다가 일어나는 사고는 당신의 책임’ 이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다고 합니다.  

 

매우 간단한 표시와 안내 문구 같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걷는 이들의 사고는 매우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런 문구를 새기는 것 만으로도 사고율이 매우 줄었다고 하는데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란 이처럼 문제의 해결에 있어 작은 관심과 조치로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탁월한 비즈니스 방법론이라고 합니다.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할 때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인 씽킹은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새로운 상식의 문제해결을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인식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서비스의 시작과 개선에 있어 숙박업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쉴 곳과 독특한 체험이라는 부분을 주목하였으며 이에 대한 사업모델을 새롭게 정의하였습니다.

기존의 보유한 기술을 활용 하거나 시장에서의 마켓 쉐어를 분석하기 보다는 소비자들의 체험과 욕구를 파악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접근법에도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에게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끊임 없는 질문과 구현 가능성에 대한 실험이 바로 그것이라고 하네요.  

개발 과정에 있어 구성원들 사이의 평등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프로토타입 개발 후 반복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디자인 씽킹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사용자의 욕구를 이해하고 이를 위한 공감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평등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것,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한다면 디자인 씽킹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성이 있을 듯 하네요.